새로운 도전, 품격 있는 맛의 여정 청정한우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4대 총동창회 회장 김동근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5기 이신데요. 어떻게 이 과정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제가 수성구에 외식업 지부장을 맡고 있었을 때 지금은 작고하신 박진환 교수님과 교류를 하다가 그분의 추천으로 이 과정을 알게 되었거든요.
교육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인적 네트워크도 많이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하셔서 어떤 내용으로 교육이 되는지 확인하고 저와 지인 몇 분이 함께 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거치면서 대표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듣기 전에는 사실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운영을 하다 보면 체계가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과정을 듣고 난 후에는 배웠던 내용을 접목하다 보니 효율적인 부분이 늘어났어요.
어떻게 보면 이론적인 과정만을 배우는 게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현실 적인 이론을 배워 밑거름이 되어주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같은 일을 해도 방향을 제대로 알고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받은 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요.
Q. 4대 회장으로 계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최고경영자 과정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하는 부분들이 즐겁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더라고요. 같은 기수끼리 화합도 잘 되었고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했어요. 야유회나 체육대회도 많이 했고 외국도 함께 나가면서 추억도 쌓다 보니 오래 알고 지낸 누구보다도 더 끈끈한 정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런 마음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조율이 필요할 때도 있었지만 전체를 위한 선택을 했고 더 화합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항상 먼저였던 것 같아요.
Q. 대표님이 경영하시는 업체만의 특징이 있나요?
청정이라는 상호로 30년 음식업을 운영했어요. 처음에는 양식과 자연산을 함께 사용하다가 조금은 차별화된 부분이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결단을 내리고 자연산으로만 운영을 했는데 언젠가부터 고객분들이 그 맛을 알아주시더라고요.
또, 저희 집만의 특별함이라고 한다면 찬을 모두 직접 만들고 있어요. 오시는 분들께서 꼭 한정식집 같은 횟집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횟집 하면 생각나는 메뉴 중 꽁치나 튀김류, 초밥을 빼고 납작 만두, 표고버섯튀김, 표고 탕수, 해초류, 멍게 무침을 내어드렸어요. 초밥이나 꽁치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지금 내어 드린 찬이 청정에 오면 맛보실 수 있는 대표 찬이 되었어요.
Q. 끝으로 대표님의 앞으로의 목표나 하고 싶으신 말씀.
현재 진천동으로 이전을 해서 청정한우로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이제 청정한우로 새로운 시작을 할려고 합니다. 그곳에서도 최고경영자 과정 에서 배운 부분과 저의 30년 경력을 잘 살려 운영을 잘 해나갔으면 좋겠고요.
큰 욕심보다는 건강이 제일 우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리하지 않게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최고경영자과정 동기들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스카사 편집부
새로운 도전, 품격 있는 맛의 여정 청정한우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5기 이신데요. 어떻게 이 과정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제가 수성구에 외식업 지부장을 맡고 있었을 때 지금은 작고하신 박진환 교수님과 교류를 하다가 그분의 추천으로 이 과정을 알게 되었거든요.
교육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인적 네트워크도 많이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하셔서 어떤 내용으로 교육이 되는지 확인하고 저와 지인 몇 분이 함께 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Q.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거치면서 대표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듣기 전에는 사실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운영을 하다 보면 체계가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과정을 듣고 난 후에는 배웠던 내용을 접목하다 보니 효율적인 부분이 늘어났어요.
어떻게 보면 이론적인 과정만을 배우는 게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현실 적인 이론을 배워 밑거름이 되어주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같은 일을 해도 방향을 제대로 알고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함께 의논하고 조언을 받은 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요.
Q. 4대 회장으로 계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최고경영자 과정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하는 부분들이 즐겁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더라고요. 같은 기수끼리 화합도 잘 되었고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했어요. 야유회나 체육대회도 많이 했고 외국도 함께 나가면서 추억도 쌓다 보니 오래 알고 지낸 누구보다도 더 끈끈한 정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런 마음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조율이 필요할 때도 있었지만 전체를 위한 선택을 했고 더 화합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항상 먼저였던 것 같아요.
Q. 대표님이 경영하시는 업체만의 특징이 있나요?
청정이라는 상호로 30년 음식업을 운영했어요. 처음에는 양식과 자연산을 함께 사용하다가 조금은 차별화된 부분이 있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결단을 내리고 자연산으로만 운영을 했는데 언젠가부터 고객분들이 그 맛을 알아주시더라고요.
또, 저희 집만의 특별함이라고 한다면 찬을 모두 직접 만들고 있어요. 오시는 분들께서 꼭 한정식집 같은 횟집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횟집 하면 생각나는 메뉴 중 꽁치나 튀김류, 초밥을 빼고 납작 만두, 표고버섯튀김, 표고 탕수, 해초류, 멍게 무침을 내어드렸어요. 초밥이나 꽁치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지금 내어 드린 찬이 청정에 오면 맛보실 수 있는 대표 찬이 되었어요.
Q. 끝으로 대표님의 앞으로의 목표나 하고 싶으신 말씀.
현재 진천동으로 이전을 해서 청정한우로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이제 청정한우로 새로운 시작을 할려고 합니다. 그곳에서도 최고경영자 과정 에서 배운 부분과 저의 30년 경력을 잘 살려 운영을 잘 해나갔으면 좋겠고요.
큰 욕심보다는 건강이 제일 우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리하지 않게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최고경영자과정 동기들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