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E SOON JUNG 정래순 작가
정래순 작가의 작품은 안정감, 편안함 및 마음의 평화를 주는 쉼터로써의 ‘집’을 소재로 다룬다. 그러나 좀더 깊숙히 작품을 들여다보면 안정감과 편안함이 왜곡된 불안감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작품에는 독특하게도 분홍색과 아쿠아마린색으로 채색된 하늘이 많이 등장해 강한 인상을 준다. 밝았던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동시에 풍경은 더 상반되게 극적으로 변한다. 집은 물에 잠겨있고, 물 속에는 어떤 형체들이 존재하는 것이 마치 꿈 속의 세상을 연상케 한다.
출처 [b]racket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
RAE SOON JUNG 정래순 작가
정래순 작가의 작품은 안정감, 편안함 및 마음의 평화를 주는 쉼터로써의 ‘집’을 소재로 다룬다. 그러나 좀더 깊숙히 작품을 들여다보면 안정감과 편안함이 왜곡된 불안감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작품에는 독특하게도 분홍색과 아쿠아마린색으로 채색된 하늘이 많이 등장해 강한 인상을 준다. 밝았던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동시에 풍경은 더 상반되게 극적으로 변한다. 집은 물에 잠겨있고, 물 속에는 어떤 형체들이 존재하는 것이 마치 꿈 속의 세상을 연상케 한다.
출처 [b]racket / 정리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