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토마토의 효능
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토마토는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된 음식 중 하나다. 토마토는 영양가가 높고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언제 먹어도 몸에 이로운 훌륭한 음식이지만, 7월에서 9월 사이가 제철인 만큼 지금부터 준비해 챙겨 먹기 시작하면 더 좋을 것이다. 토마토 효능부터 토마토를 활용한 간단한 조리법까지, 여름 제철 토마토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이미지출처:pixabay)
토마토 효능
리코펜의 효과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식물성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의 붉은빛을 띠게 하는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동맥 노화 진행을 늦춰 노화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각종 성인 질환 예방 및 치료, 암 예방에 탁월하다. 여성의 경우 대표적으로 유방암을,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그 효과가 크다. 또한, 이 리코펜은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적극적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숙취에 좋으며 체내에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줘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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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는 영양, 수분, 섬유질이 풍부함과 동시에 약 100g당 열량이 10~40kcal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피부미용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을 되살리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또한 손상된 피부 및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뼈 건강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는 칼슘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뼈 건강을 개선시켜 골절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신장 결석, 담석이 생성하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 결과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혈당조절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크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기도 해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특히 좋다.
고혈압 개선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활성화 산소를 배출시키는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또한,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와 루틴은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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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금물
설탕에 절인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토마토보다 영양 손실이 크다. 설탕을 뿌린다고 해서 토마토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지만,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B가 인체에 흡수되지 못하고 설탕을 분해하는 데 쓰여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다. 비타민B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 기능을 정상화하는 영양소로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공급해야 하는 비타민이다. 이렇듯 비타민B가 인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선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리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익혀서 먹을 때 더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익혀 먹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리코펜은 열을 가할 시 인체 내 흡수율이 약 두 배에서 세 배가량 많아진다. 또한, 열을 가한 토마토는 이 리코펜으로 인해 단맛이 더 강해져 토마토의 신맛을 싫어하는 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비타민A도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 때문에 토마토를 기름에 볶거나 푹 익혀서 스프, 소스 등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뒤 섭취하면 좋다.
(이미지출처:pixabay)
토마토를 활용한 간편한 요리 레시피
샥슈카(에그인 헬)
(2인분 기준) 재료 : 베이컨 2줄,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1/3개, 양파 반 개, 달걀 3~4개, 다진 마늘 1큰술, 모차렐라 치즈 반 컵, 우유 약간, 올리브유, 파슬리, 소금, 후추, 토마토 소스(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나 토마토 페이스트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
1. 양파와 파프리카, 베이컨, 새송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볶다가 썰어놓은 양파, 파프리카, 베이컨, 새송이 버섯 순으로 팬에 넣어 볶아준다.
3. 토마토소스와 우유를 약간 넣어 약 3분간 끓여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청양고추 등을 넣어 간을 맞춘다.
4.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주고 소스 사이에 틈을 내 달걀을 깨 넣어준다. 약한 불로 약 10분, 달걀이 반숙될 때까지 익혀준다. 완숙으로 먹고 싶다면 뚜껑을 덮어준다.
5. 끝으로 파슬리를 뿌리면 완성. 마늘빵, 바게트 등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글.정리 에스카사 매거진
여름 제철 토마토의 효능
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토마토는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된 음식 중 하나다. 토마토는 영양가가 높고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언제 먹어도 몸에 이로운 훌륭한 음식이지만, 7월에서 9월 사이가 제철인 만큼 지금부터 준비해 챙겨 먹기 시작하면 더 좋을 것이다. 토마토 효능부터 토마토를 활용한 간단한 조리법까지, 여름 제철 토마토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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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능
리코펜의 효과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식물성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의 붉은빛을 띠게 하는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동맥 노화 진행을 늦춰 노화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각종 성인 질환 예방 및 치료, 암 예방에 탁월하다. 여성의 경우 대표적으로 유방암을,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그 효과가 크다. 또한, 이 리코펜은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적극적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숙취에 좋으며 체내에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줘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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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는 영양, 수분, 섬유질이 풍부함과 동시에 약 100g당 열량이 10~40kcal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피부미용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을 되살리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또한 손상된 피부 및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뼈 건강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는 칼슘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뼈 건강을 개선시켜 골절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신장 결석, 담석이 생성하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 결과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혈당조절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크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기도 해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특히 좋다.
고혈압 개선에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활성화 산소를 배출시키는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또한,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와 루틴은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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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금물
설탕에 절인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토마토보다 영양 손실이 크다. 설탕을 뿌린다고 해서 토마토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지만,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B가 인체에 흡수되지 못하고 설탕을 분해하는 데 쓰여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다. 비타민B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 기능을 정상화하는 영양소로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공급해야 하는 비타민이다. 이렇듯 비타민B가 인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선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리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익혀서 먹을 때 더 좋은 토마토
토마토에는 익혀 먹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리코펜은 열을 가할 시 인체 내 흡수율이 약 두 배에서 세 배가량 많아진다. 또한, 열을 가한 토마토는 이 리코펜으로 인해 단맛이 더 강해져 토마토의 신맛을 싫어하는 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비타민A도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 때문에 토마토를 기름에 볶거나 푹 익혀서 스프, 소스 등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뒤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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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활용한 간편한 요리 레시피
샥슈카(에그인 헬)
(2인분 기준) 재료 : 베이컨 2줄,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1/3개, 양파 반 개, 달걀 3~4개, 다진 마늘 1큰술, 모차렐라 치즈 반 컵, 우유 약간, 올리브유, 파슬리, 소금, 후추, 토마토 소스(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나 토마토 페이스트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
1. 양파와 파프리카, 베이컨, 새송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볶다가 썰어놓은 양파, 파프리카, 베이컨, 새송이 버섯 순으로 팬에 넣어 볶아준다.
3. 토마토소스와 우유를 약간 넣어 약 3분간 끓여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청양고추 등을 넣어 간을 맞춘다.
4.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주고 소스 사이에 틈을 내 달걀을 깨 넣어준다. 약한 불로 약 10분, 달걀이 반숙될 때까지 익혀준다. 완숙으로 먹고 싶다면 뚜껑을 덮어준다.
5. 끝으로 파슬리를 뿌리면 완성. 마늘빵, 바게트 등과 같이 먹으면 더욱 좋다.
글.정리 에스카사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