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가보지 않았다면 뉴욕을 말하지 말라 뉴욕 맨해튼에서 꼭 봐야 할 공연과 유명 공연장
미국 어느 도시를 가든 즐기고 볼 수 있는 문화는 널려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이란 현지 장소에서 즐기는 특별한 공연은 그 묘미나 느낌이 더하다. 볼거리 천국 뉴욕 맨해튼에서 꼭 봐야 할 공연과 유명한 공연장 다섯 곳을 소개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Broadway Musical)
뮤지컬 극장(Broadway Musical theatre)이 몰려 있는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는, 뮤지컬을 공연하는 5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40개의 대형 극장이 즐비하다. 위키드, 라이온 킹, 레 미제라블, 알라딘 등의 명 공연이 배우만 바뀔 뿐 계속 상영 중이다. 뮤지컬 티켓이 비싸다고 느끼면,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아침 시간이나 공연 시간 1시간 전에 팔다 남은 당일 티켓을 싸게 판매하기도 하므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Metropolitan Opera)
1880년 4월에 건립된 미국 뉴욕의 가극단이다. 더 메트(The Met)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미국의 가장 큰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매년 240회의 오페라 공연을 상연한다. 이 오페라단의 거주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 중 하나다.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못 봤다면 아직은 뉴욕을 다 못 본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etropolitan Opera House
3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
T. 212-362-6000 http://www.metopera.org
카네기 홀(Carnegie Hall)
뉴욕 센츄럴 파크에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있는 카네기 홀은 1891년 강철왕 카네기의 기부로 세워진 이래 뉴욕 최고의 음악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토스카니니와 번스타인 같은 거장들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첫 번째로 연주했는가 하면,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의 열광적인 무대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카네기홀은 안팎이 완벽한 콘서트홀이다. 테라코타와 적갈색 사암(砂巖)을 사용한 고전적인 건축미가 일품일 뿐만아니라 음향시설도 흠잡을 데 없다. 카네기홀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팝, 재즈, 포크 그리고 월드뮤직까지 모든 장르를 수용하고 있다. 메인 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 중간 사이즈의 잰켈 홀, 그리고 아담한 와일 리사이틀 홀은 오케스트라에서 실내악, 솔로 리사이틀까지 다양한 음악의 메카로서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Carnegie Hall
57th Street and Seventh Avenue, New York City
T. 212-247-7800 http://www.carnegiehall.org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
뉴욕에서 놓치면 안 되는 클래식 공연을 꼽으라면 역시 뉴욕 필하모닉공연이 아닐까 싶다.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으로, 시카고 교향악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보스턴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의 5대 관현악단'의 중의 하나다. Lincoln Center는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종합예술센터로서, 링컨센터의 Avery Fisher Hall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New York Philharmonic
David Geffen Hall 1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6970
T. 212-875-5656 http://www.nyphil.org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보통 ABT로 통하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는 1939년에 창단되었다. 고전발레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발레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발레의 상징이다. ‘발레나 고전 문화 공연예술 하면 유럽인데 미국에서 웬 발레?’라고 하는 분도 ABT 발레 공연을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뀐다. ABT는 이제 세계 3대 발레단을 자처하며 유럽의 원조발레단과 겨루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ABT 첫 한국인 수석 발레리나 서희가 12년 동안 활동 중이다.
American Ballet Theater
890 Broadway, 3rd Floor New York, NY 10003
T. 212-477-3030 http://www.abt.org
에스카사 편집부
이곳을 가보지 않았다면 뉴욕을 말하지 말라 뉴욕 맨해튼에서 꼭 봐야 할 공연과 유명 공연장
미국 어느 도시를 가든 즐기고 볼 수 있는 문화는 널려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이란 현지 장소에서 즐기는 특별한 공연은 그 묘미나 느낌이 더하다. 볼거리 천국 뉴욕 맨해튼에서 꼭 봐야 할 공연과 유명한 공연장 다섯 곳을 소개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Broadway Musical)
뮤지컬 극장(Broadway Musical theatre)이 몰려 있는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는, 뮤지컬을 공연하는 5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40개의 대형 극장이 즐비하다. 위키드, 라이온 킹, 레 미제라블, 알라딘 등의 명 공연이 배우만 바뀔 뿐 계속 상영 중이다. 뮤지컬 티켓이 비싸다고 느끼면,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아침 시간이나 공연 시간 1시간 전에 팔다 남은 당일 티켓을 싸게 판매하기도 하므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Metropolitan Opera)
1880년 4월에 건립된 미국 뉴욕의 가극단이다. 더 메트(The Met)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는 미국의 가장 큰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매년 240회의 오페라 공연을 상연한다. 이 오페라단의 거주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 중 하나다.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못 봤다면 아직은 뉴욕을 다 못 본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etropolitan Opera House
3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
T. 212-362-6000 http://www.metopera.org
카네기 홀(Carnegie Hall)
뉴욕 센츄럴 파크에서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있는 카네기 홀은 1891년 강철왕 카네기의 기부로 세워진 이래 뉴욕 최고의 음악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토스카니니와 번스타인 같은 거장들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첫 번째로 연주했는가 하면,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의 열광적인 무대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카네기홀은 안팎이 완벽한 콘서트홀이다. 테라코타와 적갈색 사암(砂巖)을 사용한 고전적인 건축미가 일품일 뿐만아니라 음향시설도 흠잡을 데 없다. 카네기홀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팝, 재즈, 포크 그리고 월드뮤직까지 모든 장르를 수용하고 있다. 메인 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 중간 사이즈의 잰켈 홀, 그리고 아담한 와일 리사이틀 홀은 오케스트라에서 실내악, 솔로 리사이틀까지 다양한 음악의 메카로서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Carnegie Hall
57th Street and Seventh Avenue, New York City
T. 212-247-7800 http://www.carnegiehall.org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
뉴욕에서 놓치면 안 되는 클래식 공연을 꼽으라면 역시 뉴욕 필하모닉공연이 아닐까 싶다.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은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으로, 시카고 교향악단,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보스턴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의 5대 관현악단'의 중의 하나다. Lincoln Center는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종합예술센터로서, 링컨센터의 Avery Fisher Hall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New York Philharmonic
David Geffen Hall 10 Lincoln Center Plaza, New York, NY 10023-6970
T. 212-875-5656 http://www.nyphil.org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보통 ABT로 통하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는 1939년에 창단되었다. 고전발레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발레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발레의 상징이다. ‘발레나 고전 문화 공연예술 하면 유럽인데 미국에서 웬 발레?’라고 하는 분도 ABT 발레 공연을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뀐다. ABT는 이제 세계 3대 발레단을 자처하며 유럽의 원조발레단과 겨루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다. ABT 첫 한국인 수석 발레리나 서희가 12년 동안 활동 중이다.
American Ballet Theater
890 Broadway, 3rd Floor New York, NY 10003
T. 212-477-3030 http://www.abt.org
에스카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