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달라지는 대구 지도에 포함되는 군위 여행

7월부터 달라지는 대구 지도에 포함되는 군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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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이 다음 달 1일부터 대구로 편입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계획과 더불어 대구와 군위가 하나 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7월부터 달라지는 대구 지도에 포함되는 군위 여행지로 좋은 곳을 알아보자.


 

01. 화본역

꽃의 뿌리라는 뜻을 가진 화본역은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증기기관차에 이용하던 물을 담당했던 급수탑은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당시 인부들의 낙서가 남아 있을 만큼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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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마다 벽화가 그려져있어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기차를 개조한 레일 카페와 숙박시설로 개조한 철도관사 등 여행자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군위여행 / 화본역 ] 입장료 1,000원

 


02. 삼국유사 테마파크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고려 시대 일연 스님이 군위의 인각사라는 절에서 삼국유사를 집필했다는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원효대사가 해골물을 마신 일화가 그려진 신화목을 시작으로 삼국유사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테마파크이다. 


영웅탄생길, 가온누리관, 지철로 사자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인 역사돔과 계절별로 운영되는 물놀이장과 썰매장 등 아이들의 역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7월부터 달라지는 대구 지도에 포함되는 군위 여행을 기념해 대구, 경북민은 10% 할인 이벤트 중이다.

 


[ 군위여행 / 삼국유사 테마파크  ] 

입장료 성인 9,000원

어린이, 청소년, 경로 8,000원


출처|사유원홈페이지



03. 사유원

예약제로 정해진 인원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라 주말에도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고요한 자연과 유명 작가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수목원인 사유원은 미술관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만한 곳이다. 


비움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치허문', 사유원을 두루 볼 수 있는 건축 작품인 '소대',등 30여 점의 건축물과 미술작품, 그리고 꽃과 나무 등 사유원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난다.

 

[ 군위여행 / 사유원  ] 


입장료 성인 평일 50,000원 주말 69,000원

초, 중, 고 평일 45,000원 주말 62,000원

 


7월부터 달라지는 대구 지도에 포함되는 군위 여행을 위한  I ♡군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동대구역 시티투어 승강장을 출발해 군위 한밤마을, 사유원, 화본역,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관광할 수 있다. 투어버스 이용금액은 일반은 5천 원 초, 중, 고, 경로 3천 원이며 입장료는 별도이다.


글. 에스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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